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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이을 차세대 우주정거장 “나야 나~” 민간 기업, 중국 등 치열한 경쟁 승자는?

2021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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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가동을 시작한 국제우주정거장(ISS)은
우주항공기술의 총체이자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상징과도 같다.
 
미국과 러시아,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5개의 국가가 힘 모아 운영 중인 ISS에선
다양한 실험들이 펼쳐지며 그간 수많은 지식을 우리에게 전해줬다.
 
다만 20년이 넘게 그 자리를 지켜온 ISS는
노후로 인해 은퇴가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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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러시아가 2025년 우주정거장에서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NASA 역시 운영기한을 연장할 계획이지만,
몇 년 안으로 ISS의 퇴역은 결정된 일이나 다름없다.
 
이에 NASA는 민간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민간저궤도개발(CLD)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본격적인 차세대 우주정거장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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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D 프로젝트 1차 단계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총 3곳.
 
그 첫 번째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이다.
블루오리진은 보잉 등 5개 업체와 함께 2020년대 말까지
10인 규모의 우주정거장 오비탈 리프(Orbital Reef)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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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 리프는 과학연구는 물론 관광, 산업용으로
사용 가능한 다목적 비즈니스 시설이다.
 
기본 생활과 연구, 물류 운송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비해
최적의 우주 경험을 보장한다는 것이 블루오리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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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주자인 ‘나노랙스’는 지금껏
1300여 개가 넘는 장비를 ISS에 공급해 온 우주 베테랑이다.
 
항공기업 록히드마틴과 손잡은 나노랙스는
오는 2027년 새 우주정거장의 첫 모듈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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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랩(Starlab)이라는 이름의 이 우주정거장은
오비탈 리프와 달리 주로 연구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수용인원 최대 4명인 스타랩에는
우주 작물 재배 등 다양한 연구를 위한
최신 실험 시스템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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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방산기업 ‘노스럽 그러먼’ 역시
최대 8명 정원의 자체 우주정거장 개발 계획을 세웠다.
 
이들 세 회사는 NASA로부터 각각
1억6000만(나노랙스), 1억3000만(블루오리진), 1억2560만(노스럽 그러먼)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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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다.
 
NASA는 ‘넥스트스텝(NextSTEP)’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또 다른 민간 우주정거장 운영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우주기업 ‘액시엄 스페이스’가 받을
지원금은 1억4000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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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시엄 스페이스는 2024년부터 우주정거장 모듈을
발사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총 4개의 모듈을 발사한 후,
이를 바탕으로 단독 우주정거장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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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세라 중국 역시 올 초부터
우주정거장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은 지난 4월 ‘톈허(天和)’라는 이름의 모듈을
우주로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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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에선
우주비행사 3명이 최장 6개월간 머물 수 있다.
 
실제 지난 6월 우주비행사 3명을 실은 우주선이
톈허에 도착하며 운영 점검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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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22년 과학실험 모듈인
‘원톈(問天)’과 ‘멍톈(夢天)’을 발사해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을 마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우주 진출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자존심 싸움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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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 중 ISS의 뒤를 이을
차세대 우주정거장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확실한 것은, 이런 경쟁을 통해 인류의 우주 진출은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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