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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가진 인공팔 만든다

2017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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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근육 구동기는 인간의 움직임을 모사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 기술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기계형 팔과 손에 사용되는 모터형 구동기는 크기와 힘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무게가 무거우며, 상하·좌우 운동으로 움직임이 단조롭다는 단점이 있었죠.
 
성균관대학교 최혁렬 교수 연구팀은 가벼우면서도 고출력을 가진 생체근육형 인공근육 구동기를 개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인공근육형 구동기는 가벼운 스판덱스 섬유를 꼬아서 제작한 것으로 기존 모터형에 비해 높은 힘을 내면서도 움직임이 훨씬 자유롭습니다.
 
이 구동기는 향후 착용형 기기나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이오닉 팔/손 개발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번 성과는 인공피부 등 요소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감각기능을 갖춘 바이오닉 손‧팔 개발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
-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혁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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