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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은 이집트형일까, 그리스형일까?
<KISTI의 과학향기> 제525호 2006년 11월 17일
오래간만에 신발 가게에서 구두를 골랐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왼발에 맞추면 오른발이 허전하고, 오른발에 맞추면 왼발은 너무 빡빡하다. 매장 직원에게 물었더니 자기도 그렇다고 한다. 희한하게도 왼발과 오른발은 손에 비해 양쪽의 차이가 크다.
지난 2003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세진 박사가 한국인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왼발이 오른발보다 평균 0.6mm 더 길다. 0.6mm은 작은 차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나 어디까지나 평균이 그렇다는 이야기. 왼발과 오른발 길이가 1~2mm 정도 차이 나는 발을 흔히 볼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 10mm나 차이 나는 발도 있다. 왜 왼발이 오른발보다 더 큰 사람이 많을까?
이유는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보다 많기 때문이다. 오른손잡이는 왼발이 오른발보다 더 힘이 센데, 손과 달리 척수에서 신경이 한번 교차가 되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왼발이 몸을 지탱하고 힘을 쓰는 역할을 하다보니 오른발보다 더 길어졌다고 추정한다.
혹시 축구를 잘 하는 사람은 “난 오른손잡이라서 오른발로 슛을 하고, 드리블하니 오른발이 더 세지 않나”하는 의문을 가질 지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멀리뛰기를 할 때 어느 발로 구르는 지 생각해 보라. 오른발이 공을 차고 드리블하는 동안 왼발은 온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묵묵히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발 길이가 차이 나는 것처럼 발가락 길이도 사람마다 다르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의 벽화와 조각을 보면 이집트인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보다 길고, 그리스인은 반대로 둘째발가락이 엄지발가락보다 길다. 따라서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보다 긴 발을 이집트형, 짧은 발을 그리스형, 같은 것을 스퀘어형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집트형이 60%로 가장 많고, 그리스형은 7%, 스퀘어형은 33%이다. 세계적으로도 이집트형이 가장 많은데 이는 엄지발가락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대목이다. 손에서 엄지손가락이 가장 중요하듯, 발에서도 엄지발가락은 발의 균형을 잡고,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때문에 육상 선수들은 엄지발가락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따로 연습을 하기도 한다.
우리 몸을 지탱하고 이동시키는 발의 모습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양쪽 발이 차지하는 뼈의 개수를 모두 합하면 52개. 양손이 차지하는 뼈의 개수가 54개이니 우리 몸의 뼈 206개 중에서 손과 발이 차지하는 뼈가 절반이 넘는다. 따라서 발은 손만큼은 아니지만 무척 섬세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
또 손과 마찬가지로 제곱미터 당 수천 개의 말초신경이 존재해 감각이 매우 발달한 기관 중 하나다. 특히 촉각에 대해서는 손가락 끝보다 더 민감하다. 발이 손보다 간지럼을 더 많이 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우리가 발을 훈련하지 않아서 그렇지, 양손을 잃어 발로 손을 대신하는 사람을 보면 문을 열고, 키보드를 치고, 그림을 그리며, 음식을 먹는 등 손이 하는 거의 모든 행동을 발로 대신할 수 있다.
게다가 발을 구성하는 20개의 근육은 촘촘히 연결돼 있어 웬만큼 강한 압력도 쉽게 분산시키도록 돼 있다. 성인이 하루 종일 걸을 때 발에 실리는 무게를 모두 합치면 1000톤에 달한다. 평생 20만~40만km를 이동하고, 3억번을 굽혔다 펴도 발은 끄떡없다. 이런 내구성은 발 근육의 쿠션 장치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천시되는 기관 중 하나다. 얼굴 씻은 물로 발을 씻지, 발 씻은 물로 얼굴을 씻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얼굴을 관리하는 수고의 10분의 1만 발에 투자해도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중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잘 골라 신는 것이 가장 큰 투자가 될 것이다.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은 서양판 전족(纏足)이나 다름없다.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엄지발가락이 눌려 변형되고 관절이 상한다. 그리고 가끔 사랑하는 가족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어주자. 발은 촉각이 가장 잘 발달한 기관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도 가장 잘 전달된다. (글 : 김정훈 과학전문 기자)
지난 2003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세진 박사가 한국인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왼발이 오른발보다 평균 0.6mm 더 길다. 0.6mm은 작은 차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나 어디까지나 평균이 그렇다는 이야기. 왼발과 오른발 길이가 1~2mm 정도 차이 나는 발을 흔히 볼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 10mm나 차이 나는 발도 있다. 왜 왼발이 오른발보다 더 큰 사람이 많을까?
이유는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보다 많기 때문이다. 오른손잡이는 왼발이 오른발보다 더 힘이 센데, 손과 달리 척수에서 신경이 한번 교차가 되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왼발이 몸을 지탱하고 힘을 쓰는 역할을 하다보니 오른발보다 더 길어졌다고 추정한다.
혹시 축구를 잘 하는 사람은 “난 오른손잡이라서 오른발로 슛을 하고, 드리블하니 오른발이 더 세지 않나”하는 의문을 가질 지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멀리뛰기를 할 때 어느 발로 구르는 지 생각해 보라. 오른발이 공을 차고 드리블하는 동안 왼발은 온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묵묵히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발 길이가 차이 나는 것처럼 발가락 길이도 사람마다 다르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의 벽화와 조각을 보면 이집트인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보다 길고, 그리스인은 반대로 둘째발가락이 엄지발가락보다 길다. 따라서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보다 긴 발을 이집트형, 짧은 발을 그리스형, 같은 것을 스퀘어형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집트형이 60%로 가장 많고, 그리스형은 7%, 스퀘어형은 33%이다. 세계적으로도 이집트형이 가장 많은데 이는 엄지발가락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대목이다. 손에서 엄지손가락이 가장 중요하듯, 발에서도 엄지발가락은 발의 균형을 잡고,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때문에 육상 선수들은 엄지발가락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따로 연습을 하기도 한다.
우리 몸을 지탱하고 이동시키는 발의 모습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양쪽 발이 차지하는 뼈의 개수를 모두 합하면 52개. 양손이 차지하는 뼈의 개수가 54개이니 우리 몸의 뼈 206개 중에서 손과 발이 차지하는 뼈가 절반이 넘는다. 따라서 발은 손만큼은 아니지만 무척 섬세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
또 손과 마찬가지로 제곱미터 당 수천 개의 말초신경이 존재해 감각이 매우 발달한 기관 중 하나다. 특히 촉각에 대해서는 손가락 끝보다 더 민감하다. 발이 손보다 간지럼을 더 많이 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우리가 발을 훈련하지 않아서 그렇지, 양손을 잃어 발로 손을 대신하는 사람을 보면 문을 열고, 키보드를 치고, 그림을 그리며, 음식을 먹는 등 손이 하는 거의 모든 행동을 발로 대신할 수 있다.
게다가 발을 구성하는 20개의 근육은 촘촘히 연결돼 있어 웬만큼 강한 압력도 쉽게 분산시키도록 돼 있다. 성인이 하루 종일 걸을 때 발에 실리는 무게를 모두 합치면 1000톤에 달한다. 평생 20만~40만km를 이동하고, 3억번을 굽혔다 펴도 발은 끄떡없다. 이런 내구성은 발 근육의 쿠션 장치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천시되는 기관 중 하나다. 얼굴 씻은 물로 발을 씻지, 발 씻은 물로 얼굴을 씻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얼굴을 관리하는 수고의 10분의 1만 발에 투자해도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중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잘 골라 신는 것이 가장 큰 투자가 될 것이다.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은 서양판 전족(纏足)이나 다름없다.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엄지발가락이 눌려 변형되고 관절이 상한다. 그리고 가끔 사랑하는 가족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어주자. 발은 촉각이 가장 잘 발달한 기관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도 가장 잘 전달된다. (글 : 김정훈 과학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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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스형 발이야 핫식스 닥터페퍼 마운틴듀 못마셔 그뒤로 마신적 없어 왜냐하면 설사로 나오거든 ㅋㅋ 1캔만 마셔도 설사해.
2025-01-13
답글 0
나도 그리스형인데 담배는 필줄 모름. ㅋㅋ
콜라도 못마시겠어. ㅋㅋ 그리스형 발이라 콜라 한모금 못마셔 ㅠㅠ ㅋㅋ 근데 밥 과자 다른 탄산 은 다 먹을수 있어서 행복해 ㅋㅋㅋ 울 엄마는 엄지발이 길어 알콜 중독 이야
2025-01-13
답글 0
역적 드라마 보면 송도환이 검지 발가락 짧아서 안내상이 검지 짧은 역할좀 했죠. 그 송도환은 술을 먹어도 커피 드셔도 콜라 먹어도 괜찮아요. 연구결과 그리스형은 콜라도 못마시는걸로 나타났줘
2025-01-13
답글 0
한보름 여배우는 검지가 안긴편 술 카페인 흡연 다해도 건강합니다. 왜냐하면 검지 발가락 길면 보호막 사라져 금방 죽습니다. 명지고등학교 2017년에 다니는시절 1-6 도움반 아이 이동관이 있는데 고1때 박유라가 속았죠. 윤태웅 리더로 만들어 깍두기라고 우겼죠 옛 깍두기 그당시엔 몸에 보호막이 있어서 뭐든 먹어도 된다는 뜻이죠.
2025-01-13
답글 0
안녕하세요. 그리스형은 성추행 못하고 당하게 됩니다. 죄을 지을수 없는 발가락 입니다.
2014년 인왕중학교 시절을 보았는데 1-6 16번
이동관 학생이 있는데 2015년 2월에 카페인 막 마신 아이 입니다. 평창 중앙 감리 중앙 교회
2025-01-13
답글 0
핫식스 1캔 오로나민씨 1캔도 모마시는 발가락은 그리형 밖에 없다. 검지 발가락 길면 에너지음료 끊어라 숨을 못쉬는 이유 핫식스 때문이 일지도 모른다. 나는 홍은초등학교 2013년 4월 2012년 에 이동관이 봤다. 5-4 숨통이 막힌것이다. 7살때 흡연 아버지가 버린 꽁초 피웠다. 그는 카페인 흡연 으로 숨을 못쉬는것이다. 심순옥 권기환 신영호 고서연 등 모르시고 계신다. 지금은 커리어플러스센터 에서 취업 했는데 짤렸다. 이는 백수이다.
2025-01-13
답글 0
엄지 발가락 길면 담배 중독 되어 담배만 쌓아 놓는 버릇이 있어 당장 금연을 한다. 에너지드링크 중독으로 쌓아 놓을수 있다. 끊어라.
2025-01-13
답글 0
그리스형 발가락은 에너지 드링크
술 못한다는 연구결과로 흡연 했을때 즉시 입원해라.
2025-01-13
답글 0
그리스형 발가락은 에너지 드링크
술 못한다는 연구결과로 흡연 했을때 즉시 입원해라.
2025-01-13
답글 0
그리스인은 반대로 둘째발가락이 엄지발가락보다 길어요. ㅎㅎ
2009-04-17
답글 0
전 오른손잡이라 왼발이 더 크겠군요. 아직 정밀 검사는 해보지 않았지만요. 발은 저도 이집트형이네요. 역시 엄지발가락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2009-04-17
답글 0
ㅠ _ㅠ 저는 한쪽은 스퀘어형이고 한쪽은 그리스형인데.. 울집 가족들은 다 이집트형 ... 어쩌면 좋죠..
2007-01-07
답글 0
힉! 난 왼쪽은 그리스형 오른쪽은 스퀘어형인데...
이러면 이상한건가?
2006-12-13
답글 0
그리스가 90% 아닌가..나도 그리스 인데
2006-12-05
답글 0
ㅎㅎ 스퀘어는 글이 왜이렇게 적어
2006-12-02
답글 0
전.. 이집트네요....
가족들과 같이 확인해 보니까 너무 재밌었어요!!
2006-12-01
답글 0
이햐~ 나는 그리스인이네요 ^^
잼있게 잘읽었어요
2006-11-27
답글 0
저도 7%~~
2006-11-24
답글 0
하나 의문이 있는데요.. 제곱미터는 10000제곱센티미터이니까 제곱미터당 수천개의 말초신경이 존재한다는 것은 제곱센티미터당 신경이 하나가 있을까 말까 하는 건가요?? 더 많을 것 같은데..
2006-11-22
답글 0
먼저 좋은 의견에 감사합니다.
신경이 하나 존재한다는 것과 감각점이 하나 존재한다는 것은 다릅니다. 신경 하나에 수십개 이상의 감각점이 붙어있기 때문에 1제곱센티미터에 신경이 한개라도 감각은 예민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과학의 숲을 보는 즐거움
KISTI 과학향기
2006-11-22
답글 0
손의 신경이 뇌에서 바로나온다는말이 사실인가요? 손의 신경들은 대부분 목의 신경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았는데 목의 신경은 연수아래있지요..
2006-11-21
답글 0
은란님, 현님 먼저 좋은 의견에 감사합니다.
손은 뇌에서 바로 신경이 나가지만, 발은 척수에서 신경이 한번 교차되어 나갑니다. 따라서 오른손잡이는과 왼발이 더 세고, 왼손잡이는 오른발이 더 셉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과학의 숲을 보는 즐거움
KISTI 과학향기
2006-11-20
답글 0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그리스형인데 정말 7%밖에 안되나요 신기해요. 그리고 이부분에 대해서 의문이 남아요 "손과 달리 척수에서 신경이 한번 교차가 되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연수에서 신경이 교차하는것 외에 아래쪽 척수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한번더 교차한다는 것인가요?
2006-11-20
답글 0
아싸 대한민국 7%!!
2006-11-20
답글 0
마지막 멘트에서 갑자기 세족식이 생각이 났네요.
촉각이 가장 잘 발달한 기관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도 가장 잘 전달된다. 라.... 신기하네요. 그 당시에 그런걸 알았을리도 만무한데..
2006-11-20
답글 0
저도 7%
2006-11-20
답글 0
저는 이집트이군요 ㅎㅎ
2006-11-20
답글 0
7%가 여기 굉장히 많네요? ㅋㅋ
전 스퀘어?..
2006-11-19
답글 0
아싸 7%!!
2006-11-19
답글 0
전...왼발은 이집트형이고, 오른발은 그리스 형인데....
저처럼 한사람의 발에 서로다른 특징이 나올수 있나요?
2006-11-18
답글 0
-0-; 저도 7%??? 둘째발가락이 엄지보다 더 기네, 약간,,,
2006-11-18
답글 0
재밌네요. 왼발은 2째발가락이 좀더 긴데. 오른발은 거의 동일하군요. 짝다리 짚을때 왼쪽발이 편한것도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2006-11-18
답글 0
좋은글 잘보았어요... ^^
2006-11-17
답글 0
아주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2006-11-17
답글 0
손이랑 발이 우리몸에서 이리도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하이힐을 즐겨 신어서 변형되어 가는 발을 보고 있는데 내 발에 신경써야겠습니다.
2006-11-17
답글 0
좋은글이네요. 저는 7% 해당하는 그리스형이군요;;
2006-11-17
답글 0
잘 읽었습니다... 206개중.. 54/52개의 뼈가 손 발이군요..
좌뇌와 우뇌의 신경이 척수에서 교차되어 좌우몸을 감각하고 운동한다고
알고 있는데 손 발 중 하나는 좌뇌 -> 왼손(발), 우뇌 -> 오른손(발)이
되는 건가요? 아마도 발쪽이 그런가요?
2006-11-17
답글 0
인체에 대한 것 잘보았습니다 하지만 발대신 손
이가 어떤지?
2006-11-17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