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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스킬: 부드러운 성공 전략

2018년 03월 07일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능력에는 무엇이 있을까?

기획력, 외국어, 서류작성, 발표능력 등
다양한 해답이 있겠지만
공통점은 전문성과 직무능력일 것이다.

그런데 요즘 직무능력보다
더 주목받는 기술이 있다.
‘소프트 스킬’이다.

소프트 스킬
업무 처리에 필요한 기술적 능력과 실제적 지식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정서적 지능
- 소프트 스킬: 부드럽게 이겨라(페기 클라우스) 중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은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을 보여준
구글의 2가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1. 산소 프로젝트(Oxygen project):
인사 데이터를 분석해 성공적인 팀장(manager)의 조건을 밝혀내는 프로젝트

결과는 충격이었다.
성과 좋은 팀장들의 주요 능력은
업무적 전문성이 아니었던 것.

주요 능력 대부분은 소프트 스킬이었다.

좋은 코치 되기
동기부여, 권한위임 잘 하기
팀원 상태에 대한 관심과 걱정 표현
생산적이고 결과 중심적이기
잘 듣고 정보 공유 잘 하기
커리어 계발에 도움 주기
명확한 비전과 전략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기교(technical skills)

2.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Aristotle project)
팀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찾는 프로젝트.

180개 팀을 분석한 결과는
소프트 스킬의 승리였다.

성공적인 팀의 다섯 가지 요소

- 심리적 안정감
- 각자 제 시간에 일을 처리하고 서로 기대를 충족시킴
- 명확한 목표와 역할이 있음
- 업무가 팀원 개개인에게 의미 있음
- 자신의 업무가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함

- 줄리아 로조프스키 구글 인력분석팀(구글 Re: Work 사이트)

특히 중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감.
팀원 누구라도 자신의 아이디어, 질문 때문에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다.

실제 최고의 과학자들이 모인 팀보다
평범한 직원들로 구성된 팀에서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소통이 잘 됐기 때문이다.

두 프로젝트의 결과는
직무능력보다 평등, 관용, 호기심 등
정서적 공감 능력이 더 중요함을 시사한다.
(공감 관련 이미지)

“소프트 스킬이 기술적인 능력과 동등하거나 더 중요하다”
- 기업임원 900명 대상 설문 조사(링크드인)

실제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 스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동료와 협업할 수 있는 능력(66%)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능력(43%)
뛰어난 조직력(28%)

소통, 공감이야말로
성공의 가장 확실한 비결이다.
지금이라도 같은 팀원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보는 건 어떨까?
성공을 위한 동반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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