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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옳았다

2017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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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이 옳았음을 알린 중력파가 또 검출됐습니다.
 
미국 라이고 과학협력단과 이탈리아 비르고 협력단은 최근 블랙홀 2개가 합쳐지면서 발생한 중력파 GW170814를 검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력파는 중력을 가진 물체가 움직이거나 질량이 변할 때 시공간이 일그러지며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하며 그 존재를 예측했죠.
 
그러나 100년이 지난 2015년에야 처음 관측됐을 정도로 관측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주 공간을 퍼져나가면서 세기가 약해져 다른 에너지에 가려지기 때문이죠.
 
이번에 검출된 중력파는 지구에서 약 18억 광년 떨어진 블랙홀 2개가 합쳐지는 마지막 순간에 나왔습니다. 이로써 아인슈타인이 옳았음이 증명됐죠.
 
중력파 검출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2018년 가을에 계획 중인 다음 관측에서는 매주 중력파를 검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비드 슈메이커 라이고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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