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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만든 위조현실: 진실 위협하는 거짓

2018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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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해커.
이중생활을 하던 네오는 어느 날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가상현실임을 알게 되는데…
 
그런데 영화처럼
진짜같은 가짜세상이 도래한다면
어떻게 될까?
 
먼 미래가 아니다.
시장분석업체 가트너는
2020년 위조현실(counterfeit reality)이
현실을 추월(overtakes)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조현실은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그럴듯한 디지털 창조물을 말한다.
 
사진, 영상, 뉴스 등
많은 부분에서
위조 현실은 이미
상당한 수준이다.
 
두 이미지 중 하나는
인공지능이 창조한 거짓이다.
구분이 쉽지 않다.
 
GPU 전문 기업 엔비디아에 따르면
실제 연구에서 40%의 사람들이
진짜 사진을 구별하지 못했다고 한다.
 
니콜라스 케이지, 버락 오바마 등
유명인들은 이미 그럴듯한 가짜 영상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거짓 정보.
누군가 악의를 가지고
조작한다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것이다.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기업, 
구설수에 휘말리는 사람들 등등.

온라인 상의 모든 것을 불신하는
디지털 불신이 퍼질 수도 있다.
IT 시대에 치명적인 일이다. 
 
이 때문에 구글, 페이스북 등 SNS 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기업들이 대응에 나섰다.
위조현실을 잡기 위한 인공지능도 개발 중이다.

하지만 아직 그 수준은 떨어진다.
“위조 현실 탐지 인공지능이 위조 현실 만드는 인공지능에 뒤쳐진다.”
- 다릴 플러머 가트너 부사장
 
결국 개개인의 신중함이 더욱 중요해진다. 
경거망동하지 않는 우직함과
본질을 보는 통찰력을 기를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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