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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덜려다 더 아프다?: 진통제 올바르게 복용하기

2018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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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통증을 없애거나 덜어주는 약.
두통에서부터 생리까지 온갖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진통제는 필수품이다.
 
그런데
아프지 않으려고 먹는 진통제가
우리 몸을 더 아프게 한다면?
(놀라하는 사람 모습)
 
터무니없는 얘기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한
서방형 제제를 과다복용 할 경우 위험하다는
발표를 했다.
 
서방형 제제: 복용 후 체내에서 장시간 동안 약물을 방출하는 약
 
발표의 요지는
용법·용량 등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간 손상 등 위험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는 것.
 
실제 유럽 집행위원회(EC)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의
시판허가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진통제는 잘못 복용할 경우
약이 아닌 독이 된다.
때문에 올바른 복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16만5천=2000년 이후 진통제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 수
- 미국질병관리본부(CDC) 자료
 
올바른 복용법1: 기록하기
 
가장 큰 문제는 과다복용
이를 막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기록이다.
 
2 구분하기
통증도 종류가 있다.
부위와 증상에 따라 알맞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열진통제
해열, 진통에 효과=가벼운 두통, 발열, 근육통 등
 
소염진통제
진통+염증 치료=염증이 동반된 류머티스성관절염, 골관절염 등
 
각 진통제마다 들어있는 성분과
작용 과정이 달라 효능과 부작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부작용
해열진통제
간 손상 등
 
소염진통제
위장 출혈, 심장질환, 위점막 손상 등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카페인 등을 함유한 복합진통제.
커피 등 카페인 함유 음료와 상극이라
두통 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3 섞지 않기
 
더한다고 다 좋진 않다.
아프다고 여러 진통제를 복용하면 성분이 뒤섞여
부작용은 커지고 효과는 줄어들 수 있다,
 
4 짧고 굵게
 
진통제는 통증을 줄이는 약.
진통의 근원을 치료하진 않는다.
때문에 10일 이상 복용하는 것은
몸을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5 지피지기
공복, 지병, 음주 등
특정 상황일 때 더 위험할 수 있다.
때문에 몸 상태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권장량과 복용법을 지키고
이상이 있으면 전문가와 상의할 것.
결국 필요한 것은 기본 지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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