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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 물질로 암 치료 실시간 추적한다

2017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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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의 세계. 초미세 예술인 나노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21세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나노기술의 생물학적 응용은 생리학적으로 그 활용 가치가 아주 높습니다.
 
그중 최근 주목받는 것이 광열치료입니다. 암 부위에 나노입자를 전달한 후 근적외선 레이저가 쬐어질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암 세포를 괴사시키는 치료법이죠.
 
광열치료는 수술과 달리 탈모나 구토 등 부작용이 적어 새로운 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빛에 반응해 열을 발생시키기 위한 광열제 개발입니다.
 
고려대학교 김영근 교수 연구팀은 세포 속에서 나오는 형광물질을 이용, 광열치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산화철 광열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광열치료를 위한 광열제 개발 시 나노입자의 소재, 형태, 크기 및 생체 적용 농도 등을 결정하는 기준을 제시한 뜻 깊은 성과입니다.
 
부작용 없는
암치료
나노기술이
함께 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비수술 방식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광열치료기술의 가능성을 세운 것이다.
 
고려대 김영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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