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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없는 고분자 반도체

2017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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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반도체는 반도체의 전기적 특성을 보이는 탄소 화합물을 말합니다. 유연성이 좋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저비용으로 넓은 면적에 공정할 수 있죠.
 
특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구부러지거나 돌돌 말 수 있는 패널을 생산하는 등 고분자 반도체의 상업성과 연구 가치는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고분자 반도체는 공정과정에서 독성 유기용매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이었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정대성 교수 연구팀은 비누를 구성하는 성분인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환경 친화적인 수성 반도체 잉크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다양한 반도체 소재를 물에 분산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고분자 반도체 제작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연구 성과입니다.
 
환경오염 없는
고분자 반도체
원천기술 획득
 
“이번 연구 결과는 트랜지스터부터 태양전지, 복합회로, 이미지 센서 등 다양한 광전자 소자 제작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정대성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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