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월
2022
1월
2022
동물 성별 정하는 유전자 가위, 동물 살리는 길 될까
동물 성별 정하는 유전자 가위, 동물 살리는 길 될까
친한 친구의 임신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흔히 태명 다음으로 아이의 성별을 알게 된다. 여자인가, 남자인가. 염색체의 우연한 조합으로 결정되는 성별의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그런데 최근 한 국제학술지에 유전자 편집 기술로 동물의 성별을 결정하는 연구가 발표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통칭 크리스퍼(CRISPR)로 불리는 3세대 유전자 가위는 지금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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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월
2019
1월
2019
인간의 유전자를 건드려야 할까? 유전자 편집 아기의 등장
인간의 유전자를 건드려야 할까? 유전자 편집 아기의 등장
SF 영화, 《가타카》는 부모가 원하는 대로 유전자를 편집한 아기, 즉 ‘맞춤 아기(designer baby)’가 일상적인 근미래 사회를 다룬다. 심지어 유전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태어날 아기의 성격, 재능, 수명까지도 모두 예측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영화 속 설정에 불과하다. 적어도 ‘현재까지’ 이러한 맞춤 아기는 탄생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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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8월
2017
8월
2017
DNA로 정보를 저장하는 시대 올까
DNA로 정보를 저장하는 시대 올까
DNA는 모든 생명체에 생명을 불어넣고 대대손손 생명을 유전하는 데 필요한 생명의 기본 설계 정보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진은 대장균 유전체에 손 사진과 사람이 말을 타고 달리는 동영상 파일을 저장해 읽어내는 데 성공했다. 정보 생산 못지않게 저장이 중요한 지금, DNA는 새로운 미래저장매체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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