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3월
2016

풀만 먹는 소는 미생물을 먹고 덩치가 커졌다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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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만 먹는 소는 미생물을 먹고 덩치가 커졌다

요즘 TV 속엔 맛의 신기루가 떠다닌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음식도 탄성을 자아내고, 침이 고이게 만든다. 얼마 전 한 케이블TV의 예능프로그램이 양구이를 다뤘다. 양구이라면 양고기를 떠올릴 이도 있겠지만, 양구이는 소의 위(胃)를 이용한 요리. 소의 위 중에서도 첫 번째 위인 혹위로 요리한다.소의 위가 몇 개나 되기에 첫 번째인가? 소는 반추(反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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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2월
2015

친환경 에너지, 똥과 오줌에서 찾는다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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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똥과 오줌에서 찾는다

광활한 논 위로 펼쳐지는 붉은 노을. 시골 길을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진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를 깨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냄새. 시골 냄새로 불리는 특유의 구린내 주인공은 똥이다. 대게 똥은 사람들에게 더럽고 냄새나고 쓸모없는 존재로 여겨진다. 똥 냄새가 나면 절로 얼굴이 찌푸려지고 코를 막곤 한다. 하지만 ‘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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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1월
2010

친환경에너지, 개똥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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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개똥에도 있다!?

오늘 저녁에도 어김없이 애완견과 산책에 나선 나향기 씨. 여유롭게 공원을 걷고 있는데 전봇대 옆에서 강아지가 멈춰 선다. 온몸에 잔뜩 힘을 주는 강아지. 잠시 후, 황금빛 물체가 그 자리를 빛내고 있다. 나향기 씨는 언제나처럼 미리 챙겨 온 봉지를 꺼내 물체를 담고는 공원 귀퉁이에 자리한 특수 장치로 향한다. 그곳에는 이미 적지 않은 사람들이 줄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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