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8월
2023

[한여름 밤의 술] 시원한 여름 맥주, 과학 알면 더 맛있다!

Posted by contentmaster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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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술] 시원한 여름 맥주, 과학 알면 더 맛있다!

‘한여름 밤의 술’은 단연 맥주다. 열대야의 그늘 아래 시원한 맥주 한 모금은 하루 종일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선선하게 가라앉혀 준다. ‘분노의 포도’를 터뜨린 미국의 소설가 존 스타인벡도 “맥주 첫 모금의 맛을 당할 만한 것은 세상에 없다”(There’s nothing in the world like the first taste of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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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2월
2016

[만화] 극도로 예민한 탄수화물의 비밀!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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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극도로 예민한 탄수화물의 비밀!

치킨, 족발, 수육이 산더미처럼 쌓인 식탁을 바라보는 태연과 아빠, 행복해서 입을 다물 수가 없다. 태연과 아빠의 비만체형에 유난히 신경질적인 엄마가 이 기름진 지방 덩어리들을 맘껏 먹어도 된다고 허락했다니, 이건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그러니까 이걸 다 엄마가 시켜줬다는 거죠? 아빠가 드디어 기적을 만드신 거예요!”   “그렇다니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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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11월
2016

[만화] 외부활동이 부족해 근시가 생긴다?!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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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외부활동이 부족해 근시가 생긴다?!

태연, 몹시 상기된 표정으로 안경원 앞에 섰다. 얼굴 가득 행복감이 스멀스멀 피어난다. 반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 얼굴은 못마땅하기만 하다.“좋냐? 안경 쓸 생각하니 날아오르겠어?”“그럼요! 떴는지 안 떴는지 잘 구분되지 않는 저의 눈에 강렬한 포인트를 줄 수 있게 됐잖아요. 눈이 나빠져서 정~~말 좋아요. 개그맨 유재석 아저씨도 안경 하나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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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11월
2015

[만화] 비만을 부르는 가을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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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비만을 부르는 가을 우울증

태연, 우수수 잎을 떨구는 공원의 나무들 사이에서 단박에 아빠를 찾아낸다. 푸짐한 몸집을 감싼 짙은 고동색 바바리가 지나치다 싶을 만큼 눈에 띈다.“아빠! 빨리 집으로 가요. 엄마가 당장 아빠 찾아오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그 부끄러운 복장은 무언가요. 흡사, 바바리 입은 까똑 누렁강아지 이모티콘 같단 말이에요.”“싫다. 난 집에 가지 않겠어. 이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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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0월
2015

동물원에 사는 동물의 진짜 집은 어디인가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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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사는 동물의 진짜 집은 어디인가

동물원은 많은 이들에게 유년 시절의 따뜻한 기억으로 떠오른다. 여전히 어린이날의 관람객 인파나 새로 태어난 희귀한 아기 동물은 미디어가 담기 좋아하는 행복한 피사체다. 반면 동물원 뉴스는 잔혹한 극단으로도 치닫는다. 아기 기린과 사막여우 같은 희귀종의 탄생을 축하하는 뉴스가 있는 반면, 다른 한 편에선 수가 많고 번식력이 강해 ‘처치 곤란’인 전시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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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월
2015

시도 때도 없는 ‘폭풍 졸음’, 혹시 기면증?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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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는 ‘폭풍 졸음’, 혹시 기면증?

직장인 최 모(29)씨는 최근 불면증 때문에 수면 클리닉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시도 때도 없이 잠에 빠지는 질환인 ‘기면증’ 진단을 받은 것이다.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수시로 밀려드는 졸음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많았지만, 늘 자신이 의지가 부족한 거라고만 생각해 왔다.기면증은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미국 역학 조사에 따르면 인구 2000명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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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6월
2009

야생을 재현하라! 동물원의 생존전략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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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을 재현하라! 동물원의 생존전략

할리우드 톱스타인 마이클 더글러스와 발 킬머가 주연한 1996년 작 ‘고스트 앤 다크니스’에는 거대한 식인 사자가 나온다. 1898년 동아프리카 철도 공사장에 자주 나타나 인부 140여명을 살해한 고스트(Ghost)와 다크니스(Darkness)라는 실제 사자 두 마리가 이 영화의 모티프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벌이는 사투는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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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5월
2006

200년 세월을 벗다 - 파킨슨병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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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세월을 벗다 - 파킨슨병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말을 남긴 세계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 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영화 ‘백투더퓨쳐’의 주인공 마이클 제이폭스, 만인의 연인이란 애칭을 가진 영화배우 캐서린 햅번. 이들은 모두 몸이 뻣뻣해지고, 말이 어눌해지는 ‘파킨슨병’에 걸려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었다. 65세 이상 노인 100명 중 1명, 8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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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1월
2003

영원한 사랑은 없는가?-호르몬과 사랑-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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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은 없는가?-호르몬과 사랑-

트로이 전쟁이 끝난지도 오랜 세월이 지났건만, 오딧세우스는 돌아올 줄을 몰랐다. 아름답고 정숙한 오딧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 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오딧세우스의재산과 페넬로페를 노리는 무리들은 점점 늘어나 매일같이 그녀에게 생떼를 썼다그러나, 페넬로페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녀는 시아버지의 수의를 짜야 한다는 핑계로 남자들을 물리쳤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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